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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기자

일본여행, 슬램덩크의 배경 '에노시마' and '가마쿠라'

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있어서, 인증샷도 수도 없이 올라왔지만 그래도 다시 여행갈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기록을 남깁니다.





1. 능남고교 앞 열차역 (실제는 가마쿠라고교마에 역)


도쿄에서 신주쿠역으로 간 다음에 에노시마 방면으로 오다큐선을 타면 됩니다.

에노시마에 도착해서는 에노덴 열차로 갈아타면 가마쿠라 고교마에 역으로 갈 수 있죠.

이 에노덴 열차 자체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관코스지요.





2. 능남고교 체육과 (실제 가마쿠라고교 체육관)


실제 능남고교의 모델인 가마쿠라고교는 많은 슬램덩크 팬들에 의해서인지

입구부터 친절히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한국말까지 써붙여져 있었습니다. ^^;;

간신히 운동장까지만 가서 어렵게 체육관만 사진찍고 후다닥 내려왔습니다.





3. 열차 건널목 배경 (실제 가마쿠라고교마에역)


만화책부터 해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도 나오는 건넉목과 바닷가 배경입니다.

역사 가마쿠라고교마에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. 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갑니다.

뜨거운 코트를 가르며~ 너에게 가고 있어~ 절로 노래가 흥얼~!






4. 슬램덩크 엔딩배경 (실제 가마쿠라고교마에 앞 바닷가)





실제 저 멀리 보이는 섬이 바로 에노시마입니다.

가마쿠라고교마에역앞 바닷가 백사장이 바로 서태웅이 런닝을 하다가 강백호에게 국가대표 옷을 보여주던 그곳입니다.

실제로 가보니 윈드서핑을 하는 수 많은 사람이 있었지요.


도쿄에서 당일치기로 하루 여행을 다녀올만한 관광지라 외국인뿐만 아니라

일본인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. 더군다나 일본에서도 황금연휴 기간인지라 어찌나 사람이 많았는지요.

과거의 추억으 ㄹ떠올리며 한 번쯤 다녀올만한 여행지인듯 합니다.